※ 5월 30일 브런치에 게재한 리뷰입니다. 러블리즈는 'Destiny (나의 지구)' 이후로 3년간 착실하게 윤상과 OnePiece의 음악적 정체성과 취향을 고스란히 담은 곡과 앨범들을 쌓아왔다. 그런 만큼, 러블리즈는 울림의 (넬과 인피니트로 대표되는) 강렬한 색에서 조금은 다른 태도로 있어왔다. 고집스러워 보일 정도로 비슷한 음악적 세계관의 반복과 집...
※ 5월 26일 브런치에 게재한 리뷰입니다. [Weekly Critics]는 일주일 동안 발표된 아이돌 팝 신곡들을 모아 짧은 리뷰를 남기는 시리즈입니다. 윤지성 - 동, 화 (冬,花) [Aside]나 [Dear diary]에서 보여준, 서늘하고 세련된 발라드가 아닌 90년대 혹은 2000년대의 멜로디와 구성이 강하게 드러나는 곡이다. 작곡, 편곡을 맡은 ...
※ 5월 24일 브런치에 게재한 리뷰입니다. 지금 활동하고 있는 그룹 중 한국 대중음악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팀을 꼽자면 그것은 EXID일 것이다. 세련된 장르성을 시도했던 '낮보다는 밤'이나 90년대 레트로를 적극적으로 리바이벌한 '내일해'와 같이 특별한 곡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곡들은 우리에게 익숙한 구성을 하고 있다. 중독성 있는 가사와 한국 가요...
※ 5월 20일 브런치에 게재한 리뷰입니다. [Weekly Critics]는 일주일 동안 발표된 아이돌 팝 신곡들을 모아 짧은 리뷰를 남기는 시리즈입니다. 임지민 - MINI SBS의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팬>에서 TOP 3로 얼굴을 알린 임지민의 데뷔 앨범이다. 유니크한 사운드를 키치하게 사용한 'Hands Up!'이나 미디엄 템포의 ...
※ 5월 14일 브런치에 게재한 리뷰입니다. [Weekly Critics]는 일주일 동안 발표된 아이돌 팝 신곡들을 모아 짧은 리뷰를 남기는 시리즈입니다. 남우현 - A New Journey 인피니트의 초기 스타일이나 2000년대 보이그룹들이 선보였던 스타일의 'Hold On Me'가 일단은 눈에 띈다. 곡의 구성 자체는 하우스의 것을 따르고 있지만 인트로...
※ 5월 12일 브런치에 게재한 칼럼입니다. 승리 게이트와 정준영 단톡방 사건이 대대적으로 보도되어 수사가 진행된 지 벌써 수개월이 지나고 있다. 관련자들이 법의 심판을 받게 될지, 혹은 과거의 몇 사건들과 같이 편법을 통해 수사망을 빠져나갈지는 이제 검경의 손에 달려 있다. 그렇지만 우리에게 그들이 처벌을 받게 되는지, 혹은 그렇지 않은지를 지켜보는 것만...
※ 5월 12일 브런치에 게재한 칼럼입니다. 행진곡을 연상시키는 에너지와 발랄한 에너지의 'CUPID'와 몽환적이고 서정적인 'Closer'는 지금까지 오마이걸의 디스코그래피에서 큰 두 축을 만들었다. 'LIAR LIAR'과 'Coloring Book', '비밀정원'과 같은 곡들은 디테일은 다르지만 위의 초기 활동에서 구축한 두 개의 노선을 각각 따르고 있...
※ 5월 6일 브런치에 게재한 리뷰입니다. [Weekly Critics]는 일주일 동안 발표된 아이돌 팝 신곡들을 모아 짧은 리뷰를 남기는 시리즈입니다. 더보이즈(THE BOYZ) - Bloom Bloom 청량하고 에너제틱한 하우스 곡인 'Bloom Bloom'은 더보이즈의 전작들이 가진 컨셉과 이미지의 연장선에 있는 듯 보인다. 그렇지만 디스코그래피 중 ...
※ 5월 2일 브런치에 게재한 칼럼입니다. 버닝썬 폭행 사건으로 촉발된 승리 게이트는 클럽이라는 세계의 민낯을 낱낱이 공개했다. 버닝썬 뿐 아니라 다른 유명 클럽을 중심으로 한 범죄 행위들도 나날이 보도되는 중이다. 이 사건이 공개되기 수개월 전부터 이어진 클럽과 칵테일 바의 강간 약물 사용에 대한 폭로와 지탄 역시 사회적으로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기도 했다...
※ 4월 28일 브런치에 게재한 리뷰입니다. [Weekly Critics]는 일주일 동안 발표된 아이돌 팝 신곡들을 모아 짧은 리뷰를 남기는 시리즈입니다. 손동운 - Act 1 : The Orchestra 하이라이트가 지금까지 선보였던 곡들을, 그리고 멤버들의 솔로 활동에서 보여줬던 음악들의 범위에서 손동운은 가장 낯선 곳에 위치해있다. K-POP의 세련된...
※ 4월 25일 브런치에 게재한 리뷰입니다. [Weekly Critics]는 일주일 동안 발표된 아이돌 팝 신곡들을 모아 짧은 리뷰를 남기는 시리즈입니다. 슈퍼주니어 D&E - Danger 일단 타이틀 곡인 '땡겨'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크다. 3~4년 전의 슈퍼주니어보다 한참 후배인 보이그룹들이 따랐던 전략과 장치로 가득 찬 곡과 비디오는 그다지 새...
※ 4월 22일 브런치에 게재한 리뷰입니다. [Weekly Critics]는 일주일 동안 발표된 아이돌 팝 신곡들을 모아 짧은 리뷰를 남기는 시리즈입니다. CAMILA(카밀라) - 넘어가 (Take Me Home) 지난해 8월 데뷔 싱글인 [RED LIPS]를 발표한 후 오랜만에 돌아온 카밀라의 두 번째 싱글이다. 리더 겸 대표인 한초임 -엠넷의 <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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